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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영남권 청년문화·창업의 허브’로~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기본계획·구상안 제시

기사입력 2014-08-15 오전 9:34:59

경산시가 영남대 인근에 조성을 추진 중인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의 기본계획과 구상안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 마이스산업의 권역 중 하나인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는 오는 2019년까지(5개년) 대동 106번지 일원(영남대역 주변) 15만915㎡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약 2천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가 제시한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건물 배치도(안)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는 청년문화창의지구를 ‘영남권 청년문화·창업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문화와 창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창조화’, ‘수익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창조인력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도모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세부적으로는 청년문화창의지구를 ‘Activity Zone’, ‘Academy Zone’, ‘Market Zone’, ‘Acceleration Zone’ 등 4개 공간으로 구분하고 감성체험장, 청년음식페스티벌, 청춘만남시장, 불금파티, 경산대학 연합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발표에 나선 경북대 이장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청년문화창의지구의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구상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이 남아서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그에 따른 하드웨어는 단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창의지구의 실현 가능성’, ‘대임지구 택지개발과의 연계 추진’, ‘사업비 확보 방안’, ‘국내외 성공사례 벤치마킹’, ‘과도한 시비 부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제시된 의견을 수렴·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5년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12개 대학, 12만명의 대학생들이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경산만의 새로운 젊은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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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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