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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스마트공장사업 기획기관 선정
경북지역 기업 컨소시엄 모집, 스마트공장 구축 최대 4억원 지원
기사입력 2022-03-25 오후 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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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사업」기획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까지 전체 10개 클러스터를 선정하여 최대 1년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각 스마트공장 수준에 따라 0.7억원(기초), 2억원(고도화1), 4억원(고도화2)을 각각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컨소시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당 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할 수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에도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서 기획기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조선해양, 기계, 자동차부품의 3개 클러스터를 지원한 바 있다.
하인성 원장은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기획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스마트 협업체계 구축,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조성, 중장기적인 스마트화 추진을 통해 지역기업과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기업의 사업 참여와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하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55)에서 문의를 받고 있다. 사업의 상세 내용은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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