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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산지부, ‘한마음 갖기 대회’
근로자, 가족 등 1,000여명 참여해 친목 다져
기사입력 2023-04-22 오전 11:50:39
▲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경산시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가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조인수)는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경산시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한무경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 모범근로자 경산시장 표창 수상자들
특히, 기념식에서는 경산시청 노동조합 문영주 씨, 매일유업(주) 노동ㅈ합 경산지부 김성범 씨 등 42명의 근로자들이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 조인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자축하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기념식에서 회기를 흔들고 있는 조인수 경산지역지부 의장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자 명단>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자 명단>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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