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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3 오후 6:04:00

市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 철회’에 대한 비판 ‘비등’
철회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 철회 재고를 요구하는 여론 높아

기사입력 2020-03-06 오후 7:03:39

경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포한 기관·사회·종교단체 등의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하루 만에 철회한 것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다.


 

경산시의 철회 공고문

 




경산시는 지난 3, 경산시 공고 제2020-377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산시 기관·사회·종교단체 등의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공고했으나, 다음 날인 4일에 이 명령을 철회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철회 사유로 각급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와 수칙들을 잘 지키고 있는데 강제적인 집회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과도하다고 판단하여 철회했다.”라고 에둘러 설명하고 있으나, 실은 일부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시장실을 찾아와 거세게 항의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맘 카페 등에서는 집회가 있으면 강제로라도 해산시켜야 할 판에 발동한 행정명령을 하루 만에 철회해버린 처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집회 금지명령 철회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되어 투표가 진행되는 등 시의 철회조치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예비후보도 성명을 통해 경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으며 지역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경산시가 집회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하루 만에 철회한 것을 이해할 수 없으며, 경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결정이다.”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대체로 코로나19의 불안이 누그러질 때까지 집회가 금지돼야 한다.”며 경산시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경산시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한 대구시는 6, 감염병 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 규정에 의거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주말 종교활동과 문화활동 등의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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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토박이
    2020-03-07 삭제

    최영조 경산시장님 종교단체장들 항의한 사람들 명단 발표하세요. 어느종교단체인지 내 그잘난양반 면상보고 토론한번 할참입니다. 지금 생각있는 불교.기독교 종교인들 온라인으로 예배보고 불공드리고 있는 이시점에 누가 얼빠진 소리를 하고, 또한 그소리에 시장이란 사람은 왜 귀를 기울인단 말입니까? 얼빠진 종교인들하고 그렇치 않은 사람들 표대결 한번 해봅시다. 누가 우세한지 지금당장 행정명령 다시 시행하십시요. 공익앞에 개인의 소리는 잠시 멈춤시다

  • 경산시민
    2020-03-07 삭제

    말도 안되는 행정입니다 이래도 됩니까 !

  • 기가 차네요
    2020-03-07 삭제

    한마디로 기가찹니다이렇게 환자수가 많이생기는데 종교단체장들이 항의했다는 자체도그렇고 이예불복해서 하루만에 철회한 경산시장도 문제가 많네요 시민을위한 시장입니까? 종교단체들을 위한 시장입니까? 노선좀 바로해주세요

  • 기가 차네요
    2020-03-07 삭제

    한마디로 기가찹니다이렇게 환자수가 많이생기는데 종교단체장들이 항의했다는 자체도그렇고 이예불복해서 하루만에 철회한 경산시장도 문제가 많네요 시민을위한 시장입니까? 종교단체들을 위한 시장입니까? 노선좀 바로해주세요

  • 도대체
    2020-03-07 삭제

    지금 뭐하는건가요? 확진자 수 점점 늘어나는데 금지해도 모자랄판에 ㅋㅋ어이가 없네요. 어느순간부터 확진자들 감염경로 업데이트 안해주던데 이것도 피드백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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