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10-28 오후 5:11:00

‘2기 진실화해위원회’ 10년 만에 활동 재개
완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 눈높이에 맞게 해결 기대

기사입력 2020-12-10 오후 12:13:40

▲ 경산코발트광산 합동위령제 모습




경산시는 지난 69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12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0064월부터 201012월까지 활동하고 종료한 1기 이후 10년 만에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활동이 재개되고 진실규명 신청·접수 등 과거사 정리 업무가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재출범을 계기로 그간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해왔던 형제복지원 사건, 선감학원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미규명되었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등에 대한 진실규명의 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는 정부 어느 부처에도 소속되지 않으며 장관급 위원장이 맡게 되는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출범하게 된다. 과거사 정리대상 업무 가운데 개별법에 의해 설치된 다른 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사건 이외의 모든 사건을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진실규명 신청 기간은 20201210일부터 2022129일까지 2년간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시··구청이나 시·도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진실화해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등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진실규명 사건의 범위에 해당되는 희생자나 피해자 또는 유가족, 희생자·피해자 또는 그 유족과 8촌 이내의 혈족이거나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그리고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이를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출범으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하고 희생자·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등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위한 국민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