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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캠페인 사랑의 온도 ‘124℃’ 달성
경산시, 목표액 초과한 12억 4,300만원 모금
기사입력 2022-02-09 오전 10:28:54

▲ 희망2022 나눔캠페인 경산시 사랑의 온도탑
경산시가 사랑의 온도 124℃를 달성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망20221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전개됐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1월 31일 모금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목표액 10억 200만원보다 약 2억 4,000만원이 초과한 12억 4,3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가 124℃를 기록했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목표액을 달성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행렬에 힘입어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아이에스동서(주), 아진산업(주),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 와촌경영자협의회, M모텔(이봉희), (주)와이쓰리(김용봉), 승원치과(예선혜), 서광농장(서영수), 옥산가스(반성명), 손동수(약사암회주) 등 지역의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통 큰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 15개 읍면동에도 백미, 김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 기부가 이어졌고,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 정기후원도 이어졌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나눔캠페인 참여 덕분에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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