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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11:14:00

코로나19 시민「불안·불만사항」Q&A
안경숙 본부장, “과도한 불안보다는 '셀프백신'이 지역사회 지키는 길”

기사입력 2020-02-26 오후 5:15:38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의료방역대책본부장(보건소장)경산시 전 공직자와 의료진들이 의료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민들께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면 '백신'을 맞는 것처럼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이웃, 지역사회를 지켜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불안해하기보다는 보건당국을 믿고 방역활동에 동참해주길 희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산시민들의 불안·불만사항에 대해 경산시에서는 어떻게 조치하고 있는지 안 본부장에게 물었다.

 

Q1. 26일 현재 관내 확진자가 48명이고 24일과 25일에는 하루에 11명씩 늘었다. 시민들이 확산 추세에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감염자 발생추세를 어떻게 전망하나?

 

A1. 지금까지 감염경로는 신천지 관련 34(70.8%), 청도 대남병원 2, 확진자 접촉 4, 지역감염 8(16.7%)이다. 주된 감염경로인 신천지 관련 검체 결과가 나오고 있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지역감염이 광범위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고 본다.

 

Q2. 시민들은 확진자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이 신속하게 공개되지 않는 것에 불안해하고 있다. 오늘 26일자 확진자 이동경로 현황(경산시 홈페이지)에도 21일 이후에 확진판정을 받은 11명의 확진자 이동경로가 확인중으로 나와 있다. 뒤늦은 공개는 차단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아닌가?

 

A2. 확진자 이동경로는 발병 하루 전부터의 동선을 조사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공개한다. 조사와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지만 공개 지연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나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소독부터 실시하기 때문에 공개 지연과 주민들의 감염위험 노출과는 크게 밀접하지 않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Q3. 확진자 이동경로가 된 시설이나 영업장의 폐쇄는 어떻게 하나?

 

A3. 소독지침 상 확진 환자 노출장소는 소독 실시 후 다음날까지 사용 금지하고 이후 사중 중지를 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에서도 규정대로 시행하고 있다.

 

Q4. 타지역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경산시 관내의 시설이 포함된 경우는 어떻게 조치하나? 의성군 7번 환자(544번 확진자)가 관내 모 장례식장을 다녀간 일로 일부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

 

A4. 병원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매일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 544번 환자 건은 의성군으로부터 통보 받았고, 해당 시설에 방역 조치를 했다. 우리시 확진자의 타 지역 이동경로도 해당 지자체에 즉각 통보한다.


 

안경숙 본부장이 대구카톨릭대기숙사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점검하고 있다.




Q5. 경산시의료방역대책본부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A5.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전파 조기차단을 위해서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격리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신고(1339 또는 보건소 053-810-6987)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최상의 예방법은 코로나19 예방 국민수칙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손 씻기는 최상의 예방법으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부를 정도로 효과가 큽니다.

 

마지막으로 다중이용시설, 접객업소와 각 가정에서는 손길이 닺는 곳(각종 손잡이, 세면대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코로나19 차단·방역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독약품이 없으면 락스 100배액으로도 충분히 살균되니 락스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렇다.

불안해하며 비난하기 보다는 코로나19 예방 국민수칙을 잘 지키고, 소독 걸레질 한 번 더 하는 것이 내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켜내는 길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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