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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2-11 오후 4:36:00

’16년 경산시 지역내총생산, 7조 6,652억 도내 4위
1인당 총생산은 2,887만원, 도내 12위, 경북평균의 80% 수준

기사입력 2019-01-23 오후 12:02:55

 

·군별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과 증가요인


 

 

2016년 기준 경북도의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결과가 발표됐다.

 

- ’16년 경산시 지역내총생산 76,652, 도내 4

 

- 1인당 총생산은 2,887만원, 도내 12, 경북도의 80% 수준


- ’16년 경북도의 개인소득(PI) 1,565만원, 16개 시·도중 14, 전국(1,765만원)89% 수준

- ’17년 경북도의 개인소득(PI) 1,650만원, 16개 시·도중 15, 전국(1,845만원)89% 수준


 

지난 7, 경북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의 2016년 지역내총생산(당해년 가격)76,652억 원으로 구미시(281,145), 포항시(169794) 경주시(104,878)에 이은 도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15년도 71,358억 보다 5,270억 원, 7.4%가 증가한 것이다. 증가요인은 플라스틱 및 화학제품 생산증가, 건물건축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북도 전체로는 4.6%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경산시는 7.4%로 도내 7위의 증가율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높은 시·군으로는 안동시(35.5), 예천군(12.3), 군위군(10.3), 영양군(9.2) 경주시(8.9%) 순이다.

 

경산시의 ’16년 산업별 생산액(당해 년 가격)은 농림어업 117(1.6%), 광업제조업 29,059(40.9%), 전기가스수도, 건설업 7,557(10.6%), 기타서비스업 33,201(46.8%)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과 기타서비스업의 생산액은 ’15년에 비해 각각 1.1%, -0.6% 소폭 감소한 반면 전기가스수도·건설업은 1.5% 증가했다.

 

·군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자료 : 경상북도



개인소득(PI)을 산출하는 기초자료인 ‘1인당 생산액’(1인당 GRDP)를 보면, 경산시는 2,887만원으로 경북도 3,610만원의 80% 수준으로 23개 시·군 중 12위로 나타났다. ’15년에도 12위였다.

 

1인당 GRDP가 높은 시·군으로는 구미시(6,605), 울진군(4,613), 성주군(3,947), 경주시(3,900) 고령군(3,79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경북도의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경산시의 낮은 1인당 GRDP는 경산시가 가난한 자들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1인당 GRDP의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증가율이 6.3%로 경북도의 4.5%보다 높게 나옴으로써 앞으로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참고로 ’15년도 경산시의 1인당 GRDP2,715만원으로 경북도의 3,453만원의 79%수준이었고 1인당 GRDP의 증가율은 1.9%로 경북도의 2.3%보다도 낮았다.

 

2016년 시·도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지역총소득, 개인소득
 

자료 : KOSIS



한편, 경상북도의 ’16GRDP99.4조원(시도 5)으로 ‘1595.0(시도 5)원 대비 4.4조원(4.6%) 증가했다. 경북도는 도청이전에 따른 정부지출 증가, 철강업 부가가치 증가, 전력생산 판매액 증가가 주요 증가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경북도의 산업구조는 광공업 46.4%, 기타서비스업 38.3%, 전기가스수도?건설업 10.0%, 농림어업 5.3%의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시·도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지역총소득, 개인소득 자료에 의하면, 경북도의 1인당 생산액(1인당 GRDP)3,699만원(시도 3)으로 전국평균 3,204만원보다 높다.

 

그러나 1인당 지역총소득(GRNI)3,025만원(시도 7)으로 전국평균 3,312만원보다 287만원이나 낮고, 1인당 개인소득(PI)1,565만원으로 전국평균 1,765만원 보다 200만원이나 적어 전국 16개 시·도중 전남, 강원 다음인 14위로 전국 최저수준이다.

‘17년도에는 강원도 밀려 15위로 내려앉았다.

 

이렇듯 경북도민의 소득은 전국 최저수준이다. ‘1인당 GRDP’가 경북도 평균에도 미달하는 경산시민의 소득수준은 어떨까?

 

보다 정밀한 원인규명과 가난한 자들의 도시가 되어가는 것을 막을 방책이 절실하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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