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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8-17 오전 8:43:00

어디가 당신의 도시인가?
[편집위원 좌담회] 희망경산을 그리다(1)

기사입력 2018-03-21 오후 4:24:48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고의 고민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어떤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 것인가? 어떤 곳에서 사랑스러운 가족과 함께 살 것인가?” 이 세 가지라고 한다.

 

핵심은 가족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하고 가장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어디에 사는가는 왜 중요한가?

 

주거지 결정은 삶의 모든 방면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8000명을 대상으로 한 갤럽조사 장소와 행복에 대한 조사’(place and happiness survey) 결과에 따르면 살고 있는 장소는 개인의 행복은 물론 직업, 경제력, 인간관계,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디서 살고 싶은가?

 

오늘날 경제 성장의 진정한 원천은 재능 있고 생산적인 사람들의 결집과 집중이다. 핵심 경제요소인 재능, 혁신, 창의성은 고루 분산되지 않고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20대 중반의 청년, 독신자, 도시의 개척자들이(예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저술가) 모여드는 곳이다.

 

희망경산을 그리다.

 

이상은 세계적 도시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가 그의 저서 후즈유어시티(Who's your city?)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을 위한 장소의 중요성을 역설한 내용이다.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나의 도시 경산이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우리 경산 지역사회가 좀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느냐 아니면 그저 그렇고 그런 지자체로 머물 것인가를 우리 손으로 결정하는 중요한 해이다.

 

국가의 초석을 놓는 헌법 개정과 지역의 리더쉽을 새롭게 선출하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국가든 자치단체든 사기업이든 리더가 그 공동체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00년대 후반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5~1868)라는 불세출의 경세가가 있었던 일본은 메이지(明治)유신을 이뤘고, 그와 같은 리더가 없었던 조선은 얼마 후 료마의 일본에 의해 망국의 길을 걸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엄격한 통제 하에 놓여 있어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하지만 리더의 리더쉽과 창의력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경산의 리더쉽을 선출하는 대사를 앞두고, 경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희망경산을 이끌 시장의 리더쉽을 주제로 본지 편집위원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경산인터넷뉴스 편집위원 좌담회 <희망경산을 그리다>

 

경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최상룡 발행인 기조발언

 

우리가 살고 있는 경산은 대구광역시와 연접해있는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농복합 기능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매우 이상적인 도시이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더불어 12개 대학 12만 명의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170여 학교부설 연구소가 있는 학원·연구도시이다. 또한 3500여 개의 중소기업체와 기업지원 인프라가 잘 구축된 첨단산업도시이다.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로 인구·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도시이다.(이상 경산시 홈페이지)

 

우리 경산시는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매년 1%내외의 인구증가, 750여개의 사업체 증가가 이뤄지고 있어, 많은 타 자치단체가 부러워한다.

 

그러나 도시의 외형은 성장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만족도는 낮아지고 있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주거만족도, 학교교육만족도가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분석해 보면 시민들의 눈높이가 강남에 버금간다는 수성구에 맞춰진 탓도 있지만, 근본원인은 경산의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경제력이 있는 브레인들 대다수는 중심지인 수성구에 살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경산에서 거주하는 즉 지위··주거지의 격차가 아닐까 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는 등 제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지역개발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1인당 GRDP는 도내 중위권 수준에 불과하고 인근 농촌지역 보다도 낮다.

 

기존의 지역개발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시민으로서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지역발전을 전적으로 이끌어 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경산시 행정은 전국청렴도 1위 등 큰 성과도 거두고 있지만, 대한상공회의소의 기업체감도순위에서 보듯 행정 수요자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도 크다.

 

나아가 정체성과 독특함(유니크)이 부족한 대도시 배후지역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4차산업혁명 시대는 첨단기업과 경제력을 가진 브레인 집단이 스스로 주거환경이 좋은 유니크한 지역을 찾아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도시 경산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것인가.

 

경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님들의 생각을 기탄없이 말해주길 바란다.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각이 찾는 정답일수도, 대 프로젝트의 단초일 수도 있다. 생각이 모이면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

 

 

김한양 위원(대구사이버대 대학원장)
 

 

 

전국 최고의 학원도시로서 시너지효과를 살리자!

 

경산은 잠재력이 큰 도시이다. 12개의 대학이 있는 전국 최고의 학원도시이지만 학원도시로서의 시너지효과는 못 발휘하는 것 같다.

 

경산시의 가장 큰 잠재력은 학원도시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라고 본다. 각 대학의 특성화된 영역을 연결하고 지역과 결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전체 대학생 축제등을 개최하여 대부분 타 지역 출신인 대학생들에게 경산을 알리고, 경산을 학원도시, ’공부하는 도시로 이미징 하면 경산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김문기 위원(부림새마을금고 상근이사)
 

 

옛 것의 가치를 보전하는 도시개발을...

 

후대에 남길 것이 없을 정도로 옛것이 허물어지고 아파트나 공장지대로 획일화 되는 것이 아쉽다. 골목을 살리고, 역사성을 지닌 옛 건물(: 하양역 사, 상고농원)이나 시민들의 정서나 애환이 묻어 있는 장소를 보존하는 지역개발이 돼야한다. 학원도시라지만 사색하며 거닐 공원이나 가로수길 하나 없다.
 

 

김성삼 위원(대구한의대 교수)
 


 

경산을 명소화할 감성컨텐츠개발이 필요하다

 

경산에서 20년을 살았고 앞으로 15년을 더 살 이방인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으로 말씀드린다. 나는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가을음색이 묻어 나오는 비발디의 고향 베니스를 가보고 싶어 베니스를 여행한 적이 있다. 또 전국으로 강의를 다니며 각 도시의 매력을 심층 분석한다.

 

학생들에게 경산의 컨텐츠를 5개 적으라고 하면 대부분 1개도 못 채운다. 일부 학생들이 겨우 대추 산지정도를 적는다. 내가 보기에 경산은 잘 먹고 잘 사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데,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요소가 없다. 없는게 아니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벚꽃과 도화가 연이어 피는 곳은 경산 밖에 없다,

 

남녀노소가 파리 다음으로 여행가고 싶어 하는 도시 피렌체는 꽃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문화의 도시다.

 

경산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무와 꽃의 도시큰 돈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감성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 부산 감천마을, 용인의 풍잎송을 재현하여 태교의 성지를 만든 발상이 배울 점이다.

 

 

윤칠석 위원(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자동차부품업종 업종전환 대응전략 모색

 대학도시 잠재력 활용할 필요

 
경산시에 입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자동차 부품업체이다
. 경산시는 경북의 주력산업의 하나인 성형가공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초연결·초지능 사회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용어는 차치하고라도 자동차산업의 지형이 미래형 자율주행 및 전기차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적응하느냐 아니냐는 지역 자동차업계의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를 전제로 한 적극적 대응전략 모색이 필요하다.

 

전기차로 전환되었을 때 사라지는 자동차 부품군에 속하는 기업들과 반대로 배터리, 센서 등 새로 수요가 폭증하는 부품군에 속하는 기업들은 명암이 확연하게 될 것이다. 업종전환을 포함한 적극적 대응전략 모색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최근 경산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는 화장품산업과 메디컬섬유산업, 청색기술기반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노력들을 고급두뇌들이 집적하고 있는 대학도시로서의 경산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경산시의 장기발전 비전 구상과 특화전략산업 마련에 있어 대학도시로서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앙티폴리스, 중국의 중관촌 등 성공한 해외 첨단산업기술단지는 모두 훌륭한 대학들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한 것이다. 경산은 미래 첨단기술산업을 이들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수민 위원 (김수민 변호사 사무소)
 

 

 

국책사업 예산확보, 산학협력으로 상생발전의 선순환 이룩했으면

 

현재 경산시는 시정 전반에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외부 인구가 유입되어 경주를 제치고 경북의 3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그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하철의 경산 연장, KTX 정차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12개 대학과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 50여개의 평생교육기관이 잘 어우러진 교육 인프라 구축,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녹지 공간 확충 등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진행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조성 등 국책사업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경산4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하여 예산확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논의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위 사업에 대하여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입주 기업들에 대하여 각종 지원시책과 인센티브를 주고, 외국인 투자 유치 등 노력을 하여야 하며, 경산시 내 대학 등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행정과 대학, 기업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성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발굴 등을 꾀하여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의 선순환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추영희 위원(하양여교 교사, 시인)
 


 

경산의 보물인 저수지들을 보전하고 살리자.

 

우리 경산에는 많은 저수지가 있다. 타 지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그런데 이 소중한 자산들이 매립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안타깝다.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변공원 또는 경관자원으로 잘 개발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저수지들을 특색있게 가꾸어 연결한다면 시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도 가능하다.

 

이석해 위원 (보원엔지니어링 부사장)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의 소극적 마인드가 아니라 진취적 마인드로

화랑정신과 삼성현의 정신문화가 담긴 품격있는 문화·창조도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수립과 비젼이 필요하다.

 

세계화, 지방화, 지식기반시대로의 무한경쟁시대에 미래를 예측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수립과 비젼이 필요하다.

 

경산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역동적인 건설을 위한 경산비젼 2030”에서 7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였다. 그중 정신문화 및 환경복지도시 과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실정이다.

 

전략과제중에서 경산허브의 오목천?금호강 정비는 문화 관광분야 과제가 아니고 환경도시 과제일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과제의 설정은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으로서 2009년이나 2015년의 과제설정의 발전은 전혀 없다. 또한 정신문화 및 복지 환경도시 전략에서 세부추진과제는 실현 가능한 과제라기 보다는 가시적인 내용에 불과하다.

 

향후 인구 30만의 희망도시 건설은 7가지 총체적인 과제를 권역별로 추진을 하되 시의 예산에 부합하는 단계적인 투자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신라 김유신의 화랑정신과 삼성현의 정신문화가 담긴 품격있는 문화 창조도시로 제시되면 좋겠다.

 

경북도 3대 문화권사업 하나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청도의 신화랑 풍류마을(610억원), 영천의 화랑 설화마을(504억원), 경주지역의 화랑마을(1009억원)이 국책사업 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리 경산은 화랑들의 병영유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3개 시군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을 확보하여 압량면 압량리 소재 경산병영유적 2187호와 마위지 일원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이는 경산발전에 대한 비젼과 운영관리 능력의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보인다.

 

문화, 환경도시 경산시는 자연공원 조성이나 시민수목원 조성, 남천과 남매지공원, 향교, 체육공원, 정수장, 삼방산을 연결하는 경산시민공원 사업이 추진될 때 경북 3대도시인 경산시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전종대 위원(무학중 교사, 시인)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세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현대인의 삶의 질은 문화를 얼마나 누리는가 하는 데 있다. 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을 더욱 확대하고 저수지와 강을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곳으로 꾸몄으면 한다.

 

강가에 나무를 심읍시다!!! 저수지 둑에 나무를 심읍시다!!! 공원에 나무를 더 많이 심읍시다!!!”

 

특히 경산을 흐르는 금호강, 남천, 문천지, 연지 그리고 곳곳의 공원에 더욱 많은 나무를 심어 자연 속에 아름다운 삶의 공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못 둑이나 강변에 나무를 심으면 못이 터질 우려가 있고 강이 범람하거나 강둑이 터질 위험이 있다고 하여 이를 시행하는 데 주저함을 알고 있습니다만,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의 도시 주변으로 흐르는 강가에는 나무들이 빽빽이 심어져 있다. 전라도 담양군을 흐르는 영산강가 관방제림은 수백 년이 지나도 제방을 무너뜨리기는커녕 오히려 제방을 튼튼히 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제방 역시 겁을 내고 있으나 우리 경산 남산면에 있는 반곡지의 아름드리 떡버들 고목은 오히려 제방을 튼튼히 해 주고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놀러 오는 공간이 되고 있다. 어서 빨리 사고를 전환하여 강가와 곳곳의 저수지 주변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경산시로 가꾸어 나가길 제의한다.

 

, 문화예술 공간을 더욱 많이 건립하고 그 안에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를 제고하여 경산의 이미지를 제고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경산시 공무원들과 교류하는 가칭 경산예술인자문위원회 구성하여 상시적으로 토의 토론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셋째, “새로 내는 길은 2찬선이든 4차선이든 읍,면소재지 안에는 반드시 주차 공간을 만들자!”

 

도로는 삶의 핏줄과 같다. 아무리 길을 잘 닦아 두어도 그 길이 막히면 시민들은 좋은 환경 속에서 산다고 볼 수 없다. 지금 경산의 도로는 시원하게 잘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도로 갓길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아 여간 불편하지 않다. 도로는 차들이 다니는 길이기도 하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경산에는 사실상 차들을 길에 세우고 볼일을 보기 때문에 무척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단속해도 그때뿐인 것은 사실상 주차공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먼 곳에 대고 다니는 것을 꺼리는 심리적 특성 때문이다.

 

그래서 타 시군을 가보면 왕복2찬선도로(편도1차선)라도 차량 1차선 도로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두고 있다. 굉장히 편리한 것이죠. 가까이는 영천 금호읍에만 가 보아도 알 수 있다. 우리시의 하양읍이나 진량읍 그리고 경산시내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우리 경산도 하루빨리 도로 옆 주차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으면 한다.

 


 

최상룡 발행인

 

시민들이 공감하는 장기 발전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저는 경산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이 공감하는 청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관련법령에 따른 국토계획, 2030 등 장기발전계획이 있지만 경산의 발전방향에 대한 뚜렷한 방향과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예산이 다소 들더라도 미래학과 도시경제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컨설팅기관 등에 의뢰하여 경산시의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하게 분석·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발전방향과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용역과정에서 형식적인 시민참여가 아니라 전폭적인 시민참여로 범 시민적인 컨센서스가 이뤄지고 누가 시장이 되더라도 발전방향에 대한 골격이 유지될 만큼 합목적성을 가진 경산발전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로드맵 설정이 되었으면 한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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