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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2-06 오후 3:10:00

김일부, “세계 속의 경산, 유니피아”
[신년특집] ‘희망경산 행복경산’ 시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기사입력 2022-02-06 오전 9:08:51

- 향후 10년이 경산의 명운을 결정한다.

 

- 국제적 시각으로 세계적인 대학도시 ‘유니피아 경산’ 만들겠다.

 

- 인재와 대학을 성장 동력원으로, 도시철도 역세권을 핫-플레이스로 개발

 

-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중견기업 유치에 시장직 걸겠다.


 

▲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
 

 

 

■ 출마의 변

 

앞으로의 10년이 경산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경산만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세계 속의 경산으로 위상을 세워나가야만 경산의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개도국 형태의 발전 패턴인 자동 성장, 고속 성장의 시대는 종말을 고했습니다. 동시에 지방소멸과 비수도권 대학의 폐교 등 산적한 과제가 우리 경산의 앞날에도 가로놓여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대열에서 낙오되지 않고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이 중차대한 기간에 경산발전의 영속성을 보장할 성장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경산시장에 출마하였습니다.

 

유학과 외신기자 생활로 몸에 익은 국제적 시각으로 우리 경산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고, 세계적인 대학도시 ‘유니피아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유니피아 경산’의 설계에는 일본의 쓰쿠바연구학원도시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 경산시 발전 방안

 

쓰쿠바연구학원도시를 모델로 경산시를 '한국의 실리콘밸리‘ ‘유니피아 경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유학을 다녀온 일본 국립쓰쿠바대학은 쓰쿠바연구학원도시의 중심입니다. 쓰쿠바시는 우리나라의 대덕연구단지처럼 세계적인 지식산업이 집적된 도시입니다. 46개의 국립연구소와 교육기관, 200여 개의 기업연구소가 있습니다. 공공연구원 5000여명을 포함한 순수 연구인력만 1만 5000여 명이 거주합니다. 쓰쿠바연구학원도시에서는 대학·연구소·기업 간에 협력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고,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한 기술들을 사업화합니다.

 

우리 경산시도 10개 대학과 170여 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는 경산의 대학과 연구소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기술지원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가 개발·지원하고, 대학 연구소의 기술을 지역 기업이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과를 내는 곳에 시의 보조금을 지급하겠습니다.

 

이렇게 성공사례를 만들고 성공 DNA를 심고 전파해나가는 방법으로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기술집약업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겠습니다.

 

또, 인재와 각종 연구·지원기관,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기존의 대학과 연구소와 더불어 시너지효과가 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해나가면 경산은 대학도시답게 젊음이 꿈을 펼치는 '유니피아의 도시', '글로컬 경산'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유니피아의 도시’란?

 

유니버시티와 유토피아를 합성하여 이상적인 대학도시라는 뜻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학이 많은 경산시를 '유토피아‘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습니다.

 

- 민간투자 유치 방안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기업을 유치하기는 어렵습니다. 출향인사가 경영하는 기업, 지역 대학이나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거나 투자기업에 맞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등의 유인책 제공 등 적극적인 유치전략과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여 경산을 변화시킬 투자를 유치하겠습니다.

 



 

 

 

■ 성장 동력원이 될 경산의 자원과 활용 방안은?

 

무엇보다 석학들의 보고인 대학도시답게 뛰어난 인재들이 많고, 다른 지역보다 이들의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겠습니다.

 

활용방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식기반 산업의 토대, 혁신 기술개발, 지역발전 기술과 지식제공 원동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또 대구광역시와 도시철도로 연결되고, 수성구 및 수성알파시티와 접한 지리적 이점이 경산의 성장동력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도시철도는 자본과 사람의 유출통로가 아니라 유입통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경산시의 대구도시 철도 역세권의 녹지와 경관, 저수지 등을 이용한 걷기 좋은 숲길을 만들면 대구시민들이 몰려드는 핫-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자본과 문화가 모입니다. 지역발전의 모멘텀이 됩니다.

 

저는 코로나 엔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핫-플레이스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경산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경산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와 해결방안은?

 

신성장 동력원이 부족하고, 저임금 중소기업 위주의 경산시 산업구조는 저소득 가구의 비율이 높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낮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경산은 ‘유니피아’적 내적 도시발전과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발전, 투트랙으로 경산발전을 이끌어야 합니다.

 

선진 산업국가와는 신산업 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3세계와도 교역을 통해 도농복합도시 경산의 특산물을 글로벌 명품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세계 유수 도시와의 자매결연과 교류를 통해 경산에서 생산한 제품의 시장을 세계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산시장이 국제감각을 갖춰야 하는데 저는 이미 교육을 받고 충분한 경험을 갖추어 잘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지역 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금속,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전기차 부품제조 업체로의 전환 등 구조조정 문제는 관련 업계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최대한 소프트랜딩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 경산시 공직경쟁력 강화

 

공무원을 영혼 없는 직업이라는 냉소적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규정집 밖으로 과감히 뚫고 나가 창의성을 불태울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의 자리에 앉을 사람의 폭넓은 경험과 열린 자세, 그리고 그 모두를 이끌고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자 오케트라의 지휘자 같은 자질과 역량이 있어야 됩니다.

 

저는 제가 먼저 공부하고 연구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 이슈와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경산시청의 1천 3백여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풍토를 만들겠습니다.

 

 

■ 경산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이유와 제고 방안

 

행복이 소득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소득이 낮은 경우 만족감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부가 가치를 만들어내는 변변한 앵커기업 하나 없는 경산의 현실에서 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시장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중견기업 유치에 시장직을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유치는 물론, 세계 유수의 선진도시들과 같은 숲이 함께하는 도시환경, 대학도시다운 품격,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복도시, 격조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킴으로써 경산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도록 하겠습니다.

 

 

■ 좌우명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일

 

저의 좌우명은 취모검(吹毛劍)입니다.

칼날이 날카로워 터럭 하나를 베었으나 겉으로는 잘렸는지 모르다가 입으로 불어야만 비로소 두 동강이 난 것을 알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추호의 오차가 없는 극한의 예리함을 강조한 말입니다.

 

인간관계의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라도 허술한 구석이 필요하겠지만 크든 작든 공적인 일에 임해서는 더없이 요구되는 자세이자 정신무장으로 생각하며 공직 진출 마음가짐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일로는 대학 시절 독서서클의 지도교사를 맡아 후배들을 지도했는데 오늘날 경산을 이끄는 중장년층에서 그 출신들이 많은 걸 볼 때 보람을 느끼고, 일본 유학시절 때도 그 후배들에게 유학의 길을 터준 것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또 경산시민포럼을 창립하여 권위 있는 강사를 모시고 경산 지역의 상황과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 것에 보람을 가집니다.

 

또 경북과총이나 포럼4.0 등 다양한 교수 중심의 연구단체와의 교류와 업무협약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최고의 권위자를 모시고 격조 있는 포럼을 열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

 

1960년 경산시 서상동 출생(62세)

 

능인고, 영남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 졸(국제학 석사)

 

경산시민포럼 대표

영남대 경산시 동창회장

한국과총 경북지역연합회 부회장

 

(전)일본방송국 NHK 외신기자

(전)사랑의 희망은행 경산본부장

(전)학교폭력예방협의회 경산지회장

(전)영남대학교 경산학우회장

(전)경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경산중학교 총동창회장

대담 / 최상룡 발행인(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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