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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2-06 오후 3:10:00

전상헌, 경산의 미래를 준비할 능력과 경험
[신년특집] ‘희망경산 행복경산’ 경산시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기사입력 2022-01-31 오전 8:44:50

- 경산, 중앙 경험과 경산 발전전략을 겸비한 혁신시장이 필요한 때

- 대학과 기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 강력한 시산학(市産學)시스템 구축으로  본격적인 대학도시, 청년창업특구로 발전시키겠다.


- 시장,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 경산, 변화를 선택해야

 

▲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 출마의 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제 ‘경산’도 좀 변해야 되지 않을까요?

 

2020년 경산에서 국회의원 출마 후에도 서울로 가지 않고 계속 경산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경산이 대구의 인근 도시로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시대에 맞는 경산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유능한 시장, 경산의 운명을 바꿔 경북의 경제심장으로 만들 창조적 혁신시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 유능한 경산시장의 기준은 ?

 

경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 국가와 사회변화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서 중앙정부가 원하는 아젠다를 준비할 수 있고, 경산의 실리를 취하는 경산발전 전략을 만들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중앙에서 그 일을 해본 경험과 혁신적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 전상헌은 중앙무대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가 확실합니다. 무수히 많은 일들을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을 만들고 풀어내는 데 탁월합니다.

 

- 경산시민이 변화를 선택할까요?

 

아안슈타인이 말했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선택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원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저 전상헌은 다르게 해볼테니 이번에는 변화를 선택해 보시라고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 경산시 발전 방안의 핵심

 

경산의 발전의 핵심은 결국 대학과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대학은 그동안 ‘섬’처럼 존재했습니다. 경산시는 대학과 기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산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어디가 대학이고 어디가 기업인지, 어디가 주거지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대학과 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 우리 지역대학 안에는 대기업과 도시형 스마트공장이 들어올 수 없을까요? 기숙사를 넘어 양질의 아파트가 대학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걸까요?

 

이제 대학과 도시 사이에 담장을 과감히 허물어야 합니다. 미국의 MIT 공과대학의 엠블럼을 보면 망치를 잡은 대장장이와 책을 든 연구자가 단상에 함께 기대어 서 있습니다. 이제 대학에 갇힌 땅과 기술, 인재가 결합해 경산 지역경제의 엔진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이 공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시청, 기업, 대학이 하나가 되는 시산학(市産學)시스템을 만들어 본격적인 대학도시를 실현해야합니다.

 

대학 내에 첨단기업과 미래주거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유니버시티(univer+city)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이나 MIT는 학생 90% 이상 대학 내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은 어디로 옮겨 갈 수도 없습니다. 보다 강력한 시산학 시스템으로 대학의 지식과 기업의 자본이 강물처럼 흐르는 경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 시산학(市産學)시스템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답은 결국 시장입니다. 시장이 대학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며 대학을 설득하고 방안을 제시하며 상생발전의 길을 닦아야 합니다. 일 년에 한 두번 대학총장을 모아서 밥 먹고 사진이나 찍는 것은 시간 낭비 돈 낭비일 뿐입니다.

 



 

 

 

■ 성장 동력원이 될 경산의 자원과 활용방안

 

대학의 인재와 교통망 확충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먼저 인재부분 말씀드리면 대학의 인재를 인재답게 써야합니다. 중기벤처부, 국토부, 교육부와 공동으로 경산을 청년창업특구로 지정하고 이에 걸맞는 스마트시티 구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대구 동구(혁신도시), 대구 수성구, 포항, 영천, 경주의 중심에 위치한 경산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 한 역동적 융복합 청년창업도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원스톱 창업지원, 청년기본주택, 청년엔젤펀드, 청년크라우드펀드, 청년크리에이터빌리지(AI, NFT, 메타버스, 문화 예술 콘텐츠, 탄소중립, 2차전지분야 창업생태계 집적 구역) 스타트업 하우징타운(청년창업자 주거공간 및 창업문화 환경조성), 캠퍼스라이프타운(생활편의시설 및 글로벌랭귀지센터 설립), 해외 유학생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타운(글로벌문화 및 먹거리 특화구역 등) 등을 조성, 청년들이 와글거리는 글로벌 대학도시, 창업도시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에 좋은 교통망, 경산은 대구도시철도1호선과 2호선의 끝 지점입니다만 이 도시철도 1,2,3호선을 순환선으로 연결해 놓는다면, 또 고속도로 IC 증설 등 보다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한다면 경산의 미래는 밝다고 하겠습니다. 경기도 판교를 뛰어넘는 벤처창업도시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경산시가 안고 있는 도시문제와 해결방안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이제 경산은 대구의 위성도시로 자연스럽게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성장의 한계 지점에 다다랐습니다.

 

대구에 직장을 두고 퇴근 후에 잠만 자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 역내 산업은 저임금의 산업구조로 저소득 가구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신규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이를 수반하는 국비확보가 절실합니다.

 

보다 적극적인 앵커기업 유치, 청년창업특구 등을 통해 비교적 임금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혜택을 기업에 제공해야합니다. 양질의 일자리로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에서 저비용 구조를 만들어야만 ‘삶의 질 1등’ 경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경산시 공직경쟁력 강화

 

경산시장이라는 자리는 그냥 한번 경험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라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공직자는 고도로 훈련된 실력과 강한 책임감, 그리고 겸손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말의 성찬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리더의 혁신역량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경산의 공직자분들도 실력과 강한 책임감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산의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혁신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단편적인 몇몇 정책을 덧붙인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꽉 막힌 것을 확 뚫어 줄 수 있는 과감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세상이 변하면 이론도 삶의 자세도 변해야 하듯 보다 적극적인 인사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연공서열에 의존한 인사정책 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과감한 포상을 줘야합니다.

 

조직의 성공은 리더의 기여도가 20%고 나머지 80%는 팔로워들의 기여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먼저 섬기는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한다면 공직사회도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입니다.

 

-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적재적소의 인사로 전문성을 높이고, 인사를 보수적으로 운영하되 발탁비율을 점진적으로 높혀 조직의 긴장감을 유지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리더가 현안을 꿰뚫고 직원들과 현안에 대한 토론을 수시로 하면 조직의 역량이 리더를 따라 높아집니다. 그만큼 리더의 자질과 식견, 혁신적 마인드와 역량이 중요합니다.

 



 

 

 

■ 경산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행복지수)가 낮은 이유와 제고 방안

 

경산은 교육과 문화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도시발전의 필수요소로 저는 항상 다음과 같은 요소를 꼽습니다. 우수한 인재, 규모 있는 대학, 진보된 기술, 스토리,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삶, 낮은 범죄율, 좋은 자연환경. 경산은 이러한 도시발전의 요소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갈 수 있었음에도 지난 십 수 년을 허무하게 보내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학의 문제는 앞에서 언급했고, 여기서는 초중고의 교육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산시는 교육경비지원을 지방세의 5%이내(2021년 91.6억원)로 규정하고 2021년에는 45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물론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원을 했다고는 하지만 저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예산의 물꼬를 ‘교육’으로 돌려야합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에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이 바로 경산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5%의 전액인 90억을 배정하고 또 중앙정부(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을 해마다 25억씩 4년 동안 100억을 경산에 쏟아 부어야 합니다. 학교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생님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또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돈을 써야합니다.

 

물론 좋은 대학에 많이 보내는 것만이 꼭 좋은 교육이냐는 문제에 대해서 저도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해봅니다. 30년이 지난 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국.영.수를 공부하고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다른 준비를 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른바 대안형 공립중.고등학교인 ‘해리포터학교’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국영수 보다는 그림이나 음악, 만화, 창작활동, 게임프로그램 등 자신의 끼를 표출하고픈 아이들이 모이는 그런 미래형학교를 대구경북의 중심지 경산에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두 번째 문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의 신성장이나 고용, 사회통합 등을 창출해낼 수 있는 새로운 경제는 문화예술과 경제, 기술이 접목된 것입니다. 이는 문화유산, 회화와 조각 등 작품, 작곡, 춤, 공연예술, 출판, 영화, 비디오게임, 뉴미디어, 디자인, 수공예 등 창조적 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합니다. 또 문화적 컨텐츠와 story가 있는 도시, 즉 Identity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여가시간이 증가할수록 사람들은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며, 이러한 것은 도시의 identity로 작용합니다. 미래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문화’가 필요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기능에 돈을 지불했다면, 미래에는 기능적이며 동시에 특별함을 가진 ‘이야기’에 돈을 지불할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의 원천은 ‘문화’입니다. 비록 경산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발 빠른 대응으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 좌우명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일

 



 

 

저의 인생 좌우명은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입니다. 제가 존경하고 닮고 싶은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비록 머물고 돌아가더라도 대의를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담았습니다.

 

경산 지역사회에 기여한 일로는 국비 확보와 경산의 문제해결에 조력한 일을 들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례를 들면, 2019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재직시 올스톱 되어있던 지식산업지구 2단계사업의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탰고,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반구축 예산 30억원, 메디컬융합섬유소재활성화 예산 14억원,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9억5천7백만원, 압량 청년지식놀이터 62억원 등의 경산지역 발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경산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연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백천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경연수원을 격리시설로 지정하고 격리시설환자의 의료폐기물 용기 추가확보, 코호트 격리시설 예비비 지원 등 경산지역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 프로필

 

1971년 대구광역시 중구 출생(51세)
대륜고, 영남대 정치외교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지방자치/도시행정 전공)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미래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총괄특보단 부단장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객원교수

대구수성대학교 경찰행정과 특임교수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전) 연구재단 여시재 경영지원실장

(전) 국회 기획재정위, 산업통상자원위, 문화관광위, 행정안전위, 법제사법위, 예산결산특별위 입법보좌관

(전)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대담 / 최상룡 발행인(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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