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9-23 오후 4:16:00

업무상 발생한 교통비 처리 시 주의할 점은?
[정해열 공인회계사의 세무칼럼]

기사입력 2019-02-15 오전 8:17:18

- 대리운전비 업무관련성 입증 여부 중요

 

자가운전보조금을 받는 직원이라도 업무 때문에 택시를 타면 그 비용은 여비교통비로 처리할 수 있다.

 

대리운전비는 처리 규정이 모호하기 때문에 여비교통비로 처리하려면 업무 관련성 여부를 입증해두는 것이 좋다.

 

이처럼 업무와 관련하여 각종 교통비가 발생하는데, 이를 비용처리 할 때에는 증빙 등에 유의해야 한다.

 

회사 직원이 업무로 인해 차량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교통비 즉, 유류비와 통행료 등은 관련 증빙을 회사에 제출하여 실비로 정산 받는다. 이러한 실비변상적인 급여는 근로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실비 정산 대신 해당 사규로 정한 지급기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받는 경우에는 월 20만원까지 자가운전보조금으로서 근로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 실비변상과 자가운전보조금을 동시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직원 개인 소유의 차량을 업무에 이용하고 실제 소요경비를 지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자가운전보조금까지 지급받는다면 자가운전보조금에는 근로소득세를 과세해야 한다.

 

자가운전보조금을 받고 있는 직원이 업무와 관련하여 별도로 택시비 등을 지급 받는 경우에는 여비교통비로 처리하면 된다.

 

자가운전보조금이란 직원 소유 차량을 종업원이 직접 운전하여 회사 업무에 사용하는 대신에 지급받는 금액이므로 직원이 업무 중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별도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대리운전비는 세법에서도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처리 방법이 모호하다.

 

비용처리를 하려면 무엇보다 업무관련성이 중요한데, 접대나 회식을 업무의 연장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접대나 회식이 끝난 후에 이용하는 대리운전을 업무와 연관 짓기 애매한 면도 있기 때문이다.

 

택시요금과는 달리 정규지출증빙을 수취해야 하는 비용이므로 대리운전비 지출이 많은 회사에서는 대리운전 업체와 계약을 맺고 월말 정산하여 한꺼번에 세금계산서를 받기도 한다.

 

실무적으로 대리운전비는 지급기준의 적정성이나 업무와의 관련성 여부, 법인이 부담해야 할 성질의 비용인지 여부 등을 가려 법인 내부 기준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

 

대리운전비를 시내교통비나 택시비처럼 여비교통비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관련 비용에 대한 업무 관련성을 적정하게 입증해야 한다.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