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한국미협 경산지부 회원 초대전
‘도자예술창고&갤러리ZART’에서 3월 31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회원들의 초대전이 3월16일부터 3월31일까지 ‘도자예술창고&갤러리ZART’(달성군 옥포면 소재)에서 열린다.이번 초대전에는 경산미협 회원 32명이 출품한 도자기, 한국화, 조각, 서양화 등..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복사꽃과 잠자다 / 박방희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예부터 복사꽃이 핀 곳을 도화원(桃花園)이라고 한다지요? 중국의 시인인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나오는데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고 이상적인 낙원인 셈이죠. 유토피아로서 동양에서..
-
[그림]
비강 이정영씨 민화초대전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비강 이정영씨의 민화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민화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전승되어온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한 그림이다. 궁중장식화부터 서민의 순수한 그림에 ..
-
[사진]
시청 로비에서 ‘태극기·경산 항일투쟁’ 사진전
역사 속 태극기 변천사와 항일투쟁 속 경산의 역사 소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회로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에 게양됐던 태극기 등 우리나라의 역사 속 태극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남산 ..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쇠정어리고래 / 하수현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한 사람의 일생 속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수많은 삶의 궤적을, 마지막 죽음을 해체 추억하면서 과연 다 찾아질 순 없겠지만, 우리는 눈을 감고 죽음을 통해 그 사람의 일생을 잠시 유영하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당신의 당신 / 문혜연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보다 남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르며 사는 종. 그것은 곧 자신의 고유한 속성보다 남을 닮아가려는 인간의 또 다른 속성을 비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 인간을 대신할..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개싸움 / 귄기호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개들의 싸움에 인간의 삶을 오버랩 시키면서 인간의 삶이 진정 개판이 되고 있음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생명에 대한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규범도 없이 상대를 거꾸러뜨리는가? 그래서 이것을 아는 시인은..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전갈 / 류인서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봉투 속에 든 전갈(소식)이 기어 나와 나를 물고는 한 동안 놓아주지 않으니 그 전갈의 독성을 알만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내던 중 소식이 왔으니 얼마나 반갑고 기뻤을까요? 그것도 ‘등이 푸른 지..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폭설 / 오탁번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남도 땅 어느 외진 동네가 그려지고 이른 아침 확성기를 통해 이장의 방송이 들리는 듯합니다.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한 욕설을 섞어 동네 사람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마더 데레사 / 전종대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마더 테레사 수녀에게는 이 ‘영혼의 거울’이 그의 내면 깊이 자리 잡아 그녀의 삶이 하느님의 사랑 속으로 이끌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 호주머니 속에 든 내면의 거울을 테레사 수녀는 얼마나 자주 열심히 보았을지 -..
-
[동호회소식]
옹골찬마라톤클럽, 삼성산 ‘환경정화활동’
새해 첫 훈련일정으로 등산로 쓰레기 1톤 수거·처리
회원 30여명은 새해 첫 훈련일정으로 지난 6일 경산 삼성산을 찾아 임도 15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클럽은 경산의 명산인 삼성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로등산로에 자..
-
[글]
[신년 축시] 빛 마중 / 전종대
마중 나가자 마중 나가자 기다리지 말고 아직은 어두운 새벽 동녘 그 해안의 등대 앞에서 검은 바닷물들이 출렁거리는 바다를 향해 가장 이른 아침을 맞으러 지난밤 불태운 절실함이여 절박함이여 간절함은 절망에 이르는 길이..
-
[글]
[송년시] 지나고 나면 / 추영희
절박했던 순간도 영웅담처럼 떠올릴까,누구나 옹호하는 습관으로 후회하게 될까, 낭만적 반성을 도모할까, 무관심과 침묵으로 거대한 죄에 관여했음을 놓치거나 묵인하면서도 목숨에 대해 묵비권을 보전했다. 죽어가는 것들이나 ..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돌아가는 길 / 문정희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중생들은 ‘부처’를 향해 기도하고 발원하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런데 시인은 오히려 ‘부처’에서 감옥을 발견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돌’에서 완성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인간은 제 각각 부처의 형상..
-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풀 / 김수영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풀과 바람과의 관계성을 통한 풀의 행위를 노래한 이 시는 인간존재의 삶의 근원적 속성을 노래했다고 보입니다. 인간 존재는 어쩌면 불어오는 바람 앞에 어쩔 수 없이 누울 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초연하게 자신을 내맡길 ..


.jpg)


.jp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