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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소식]
옹골찬마라톤클럽, 삼성산 ‘환경정화활동’
새해 첫 훈련일정으로 등산로 쓰레기 1톤 수거·처리
회원 30여명은 새해 첫 훈련일정으로 지난 6일 경산 삼성산을 찾아 임도 15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클럽은 경산의 명산인 삼성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로등산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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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년 축시] 빛 마중 / 전종대
마중 나가자 마중 나가자 기다리지 말고 아직은 어두운 새벽 동녘 그 해안의 등대 앞에서 검은 바닷물들이 출렁거리는 바다를 향해 가장 이른 아침을 맞으러 지난밤 불태운 절실함이여 절박함이여 간절함은 절망에 이르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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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년시] 지나고 나면 / 추영희
절박했던 순간도 영웅담처럼 떠올릴까,누구나 옹호하는 습관으로 후회하게 될까, 낭만적 반성을 도모할까, 무관심과 침묵으로 거대한 죄에 관여했음을 놓치거나 묵인하면서도 목숨에 대해 묵비권을 보전했다. 죽어가는 것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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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돌아가는 길 / 문정희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중생들은 ‘부처’를 향해 기도하고 발원하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런데 시인은 오히려 ‘부처’에서 감옥을 발견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돌’에서 완성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인간은 제 각각 부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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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풀 / 김수영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풀과 바람과의 관계성을 통한 풀의 행위를 노래한 이 시는 인간존재의 삶의 근원적 속성을 노래했다고 보입니다. 인간 존재는 어쩌면 불어오는 바람 앞에 어쩔 수 없이 누울 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초연하게 자신을 내맡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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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류근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류근 시인의 시에 가락을 붙인 것인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겪어보지 않은 이에게는 나올 수 없는 진실함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시의 화자에게 찾아온 ‘너무 아픈 사랑’은 감내하기 힘들어 그는 그 사랑이,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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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산박도일전 - 청도휴갤러리 초대전 작품
하늘 높고 과일향 상큼한 계절, 장산 박도일선생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장산선생은 저희 경산지역 예술 지킴이라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예총 경산지회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임의단체 경산예총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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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소식]
‘한복과 규방공예의 멋에 취하다!’
전통생활문화연구회, 제8회 작품전시회 열어
천연염색의 생활한복, 모시다포, 한복 소품 등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들어낸 멋스럽고 다양한 전통 규방공예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양복경 연구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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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산포커스 사진동호회 제6회 정기 회원전
경산포커스 사진동호회는 시민회관 사진반 이수자들이 중심이 되어 2012년 결성됐다. 현재 이종수 회장, 김진택 사무국장, 서하복 고문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출사와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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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신발이 잘 맞을 때 / 토머스 머튼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가끔가다 보면 텔레비전에서 달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데 그곳에 소개되는 달인들은 하나같이 기계보다 더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일을 처리해내고 있었습니다. 이 시에 나오는 ‘도안가인 공수’가 아마 여기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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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아배생각 / 안상학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젊은 날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구속되거나 한 자리에 가만히 있기를 거부합니다. 시의 화자 역시 ‘뻔질나게’ 집을 나가 돌아다니니 집에 혼자 있는 아버지로서는 당연히 못마땅해 하실 것입니다. 시적 화자의 잦은 ‘외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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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소식]
‘경산을 포커스(FOCUS)하다!’
경산포커스 사진동호회 제6회 정기 회원전 열려
회원들의 작품은 ‘봄날의 삼성역’, ‘당음지 가시연꽃’, ‘갓바위 일출’, ‘남천강변 야경’ 등으로 경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았다. 전시회를 준비한 이종수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산의 아름다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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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지구에 핀 모든 꽃들은 바람에 흔들리며 자신의 줄기를 곧게 세워나가는 것을 바라본 시인의 눈, 그리고 그 모든 꽃들이 또한 수많은 빗방울에 젖으며 꽃을 피워 올리는 것을 바라보는 시인의 통찰력의 눈은 범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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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Gitanjali 12 / 라빈드라나스 타고르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타고르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빛나는 햇살의 수레를 타고 그토록 많은 항성과 유성에 나의 자취를 남기며 광막한 우주로 항해’하였다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가 가는 곳까지 가는 여행자들이지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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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나의 하느님 / 김춘수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가장 온전하게 인간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것이죠. 그러하면서도 그는 예수를 나약한 한 인간으로 전락시키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러한 이미지를 통해 더욱 거룩한 ‘하나님’의 이미지로 고양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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