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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나무학교 / 문정희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문정희 시인의 「나무학교」라는 시는 나무에게서 배우는 간명한 삶의 철학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간은 나이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많이 알아야하겠지만, 정작 인간은 나이 듦에 대해 모르고 생활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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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틈 / 신용목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바람은 나와 먼 곳, 저 언덕 너머 어딘가에서 불어오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시의 첫 구절처럼 ‘바람은 먼 곳에서 태어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적도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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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대왕산과 삼성산을 품은 산의 고장 남산면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남산면 편(1)
남산은 원래 자인현 남면 지역으로 오목천의 남쪽에 있어 그렇게 불렀다. 남면은 자인현청에서 대왕산을 꼭지점으로 하고 우검리, 연하리, 흥정리, 사림리의 골짜기를 경계선으로 하여 동쪽은 상남면, 서쪽은 하남면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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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산산성을 품은 호국과 효열의 마을 곡신리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성면 편(4)
곡신리(谷新里)는 조선 시대 자인현 하동면 동사동 모정리(茅亭里)와 동칠동 곡란리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1870년경 곡란리에서 떨어져 동칠동 신기리(新基里)가 되었다. 그 후 1896년 자인현이 자인군으로 변경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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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무제(無題)1 / 이영도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청마 유치환 선생이 그렇게도 사랑했던 여인 이영도. 그녀는 청도 출신으로 시조 시인 이호우의 여동생으로 17세에 결혼하여 사별하고 혼자되었을 때 청마 유치환을 만나게 됩니다. 유치환 선생은 기혼한 상태였지만 그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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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유 레이즈 미 업 / 브렌던 그레이엄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원시인님,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막막한 절벽 앞에 주저앉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바라보는 것. 내가 가야 할 저 언덕 너머의 세계, 내가 건너야 할 저 폭풍의 바다 앞에서 때로 나는 나를 내려놓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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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의 중심이 된 중방동(中方洞)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동지역 편(2)
1469년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에 ‘중방리’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나타나며, 조선 후기 여러 관찬 읍지류에도 마을의 이름을 ‘중방리’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후 1914년 금포동을 병합해 경산면에 소속했으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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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의 중심 - 동지역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동지역 편(1)
삼한(三韓) 시대 경산은 압량(押梁·押督) 또는 압량소국(押梁小國)이라 했다. 102년 신라에 합병된 후 선덕여왕 때 신라의 한 주(州)가 되었는데, 첫 군주(軍主)로는 그 유명한 김유신 장군이 부임했다. 신라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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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500년 고택과 종갓집 레시피가 전하는 곡란리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성면 편(3)
곡란리(谷蘭里)는 조선 시대 자인현 상동면 동칠동 곡란리였다. 1895년 자인현이 자인군으로 되면서 자인군 상동면 곡란동이 되었다. 그 후 마을의 규모가 커서 1896∼1911년 사이 산대동(山垈洞), 수동동(水東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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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희나리 / 전명숙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밤하늘이 어릴 적 사랑방 아궁이 같아요 사윈 화톳불이 깜빡이며 꺼질 듯이 푸석거려요 매캐한 연기가 찌지직거리며 달빛을 가둘 때 맘속 비밀들은 구름 사이로 숨겨놓아요 달력처럼 한 장씩 저민 솔잎에서 우러난 차향이 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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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등 / 서안나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우리는 살면서 등이 가려울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내 몸이면서 나는 등 긁기가 쉽지 않습니다. 손을 뻗어도 견갑골 그 어디쯤 나의 등까지 내가 가 닿기는 쉽지 않습니다. 몸을 비틀면 비튼 만큼 또 등은 돌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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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천년 고찰을 품고 부처의 세계를 꿈꾼 ‘고죽리’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성면 편(2)
고죽리(孤竹里)는 조선 시대 고죽곡리(孤竹谷里)와 효가리(孝佳里) 2개 촌락으로 자인현 상동면 동삼동에 속했다. 고죽곡리는 천안 전씨 전극창과 김해 허씨 허지수가 개척했다고 알려져 있고, 효가리는 김해 김씨가 개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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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봄길 / 정호승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원시인님, 참, 특이한 것이 시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만약에 일상의 대화에서나 산문에서 이렇게 똑 같은 말을 반복하였다면 잔소리 같거나 지루하여 더 듣고 싶지 않을 때가 많은 겁니다. 그런데 이 짧은 시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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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라는 시를 읊조리고 있으면 우리의 몸에서 노래가 흥얼거리는 것 같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강물이 흐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단순 명쾌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 그렇지, 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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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이 깃든 고장 용성면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용성면 편(1)
용성면은 조선 시대 자인현 상동면과 하동면 지역이었다. 자인현청의 동쪽에 있어 동면이라고 하였고, 동서로 흐르는 관란천을 경계로 북쪽은 상동면, 남쪽은 하동면으로 구분하였다... 현재 용성면은 20개의 법정리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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