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10-05 오후 4:40:00

조현일, 민선 8기 경산시장 취임에 부쳐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축원합니다

기사입력 2022-07-01 오후 2:27:38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0대 경산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1,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하며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했다.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조현일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축원한다.

 

조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경산시민과 경산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 시민중심 행정으로 2배 더 행복한 경산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고, 시장에 당선됐다. 시장인수위에서는 민선8기 경산시 슬로건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정했다. 조 시장의 의지와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시민중심의 행정과 행복한 경산 건설은 너무나 당연한 시정의 목표다.

 

그러나 이 당연한 목표를 시민들이 흡족해할 만큼 실제로 구현하기는 쉽지 않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행정혁신, 자기 살을 도려내는 쇄신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지난한 과제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전임 시장의 310년이 마무리되고, 더욱이 정권까지 교체되어 야당지역에서 여당지역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민선 8기 조현일 호 앞에 놓인 현안들을 보면 뭐 하나 호락호락한 게 없다.

 

우선,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갈린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 화합하지 못하고 반쪽으로 나뉜 민심으로는 진정한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공자의 가르침대로 덕으로 시정을 펼쳐(爲政以德) 화합을 이끌어야 한다.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역경제 활력 유지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면서도 미래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도시는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이율배반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무엇보다 경산패씽을 벗어나야 한다. 경산은 경북도 내 인구 3위의 도시이지만 경북도의 2차전지벨류체인 등 신성장 동력은 포항, 구미, 김천, 안동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다. 전략산업 유치와 각종 지역주도 사업에서 경산은 소외되고 있다. ‘경산패씽을 극복하고 경산을 신성장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

 

경쟁 관계에 있는 연호지구보다 훨씬 불리하게 계획된 대임지구의 계획 보완, 대학위기 극복, 노동단체의 부당행위 등 수많은 난제가 쌓여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조 시장이 1300여 경산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해결할 수 있다.

 

시장의 리더쉽은 소통과 인사에서 나온다, 안이든 밖이든 창구를 열어놓고 많이 듣고 깊이 생각하여 답하는 것이 소통의 본질이다. 입심보다 경청이 답이다.

 

장기 공무원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6개월짜리 국장, 승진소요연수를 충족하는 승진 후보자 부족 등의 인사 난맥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높여 공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시장은 선거 한 번에 4년 임기를 보장받는 비정규직이라면,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붙박이 정규직이다. 믿음을 기반으로 조직의 안정을 기하면서도 인재를 중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고난도의 원리·원칙을 정립해야 한다.

 

임기 4,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시정 전반을 통합하고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사업을 통합하여 효율을 높이고, 연간 단위의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경산시 1300여 공직자들이 본분을 다하도록,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조 시장의 첫째가는 책무이고, 지역발전, 행복경산을 이루는 지름길일 것이다.

 

오늘 출범한 조현일 호가 경산의 난제를 해결하고 경산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민선 84년이 되기를 고대한다.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축원합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